뮤지컬 <고스트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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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째 방에 틀어박혀 자신만의 루틴을 실천하던 은둔형 외톨이 ‘바다’가, "그 몸 그렇게 쓸 거면 나 줘"를 외치는 까칠한 영혼 ‘찬’에게 몸을 빌려주며 서로가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 

 

시놉시스

밝고 긍정 에너지 넘치는 청년 바다는, 일 년째 방 밖으로 나가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다. 밖으로 나가지만 않을 뿐, 운동, 요리, 공부 등 누구보다 하루를 알차게 보내던 그는 우연한 계기로 “그 몸 그렇게 쓸 거면 나 줘”를 외치는 까칠하고 직설적인 성격의 영혼, 찬을 만나게 된다. 바다가 지니고 있던 드럼스틱을 통해 몸과 영혼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되고, 찬은 빙의가 가능하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계약을 제안한다. 일 년 전 사고로 영혼이 된 찬은, 드럼 공연을 하고 싶으니 한 달만 몸을 같이 사용하자 제안한다. 주식 폭락으로 당장 돈이 필요해진 바다는 천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에 받아들인다. 두 사람은 계약서를 작성하고, 아슬아슬한 한 몸 쓰기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 

 

창작진

 

작가  오세윤
뮤지컬 <베일리>(2019, 창의인재 뮤지컬 쇼케이스)

 

작곡  황예슬
뮤지컬 <에밀>(2022)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2022)
뮤지컬 <봄 잠>(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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