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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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7년 10월 13일 15시~16시 30분
장소 : 콘텐츠코리아랩 10층 컨퍼런스룸
강사 : 윤제균 감독
현 JK 필름 대표
<두사부일체>, <해운대>, <국제시장> 감독
<하모니>, <히말라야> 등 제작

평범한 샐러리맨이 영화감독이 되기까지
윤제균 감독은 평범한 샐러리맨에서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 활동 전반에 대한 자신만의 비결을 설명했다. 성공의 요인이 무엇인지 종종 질문을 받는다는 윤제균 감독은 “좋은 의미에서의 ‘주제파악’과 ‘남들이 100을 기대할 때 200을 보여주는 것’만큼 성공을 위해 중요한 것이 없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잘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파악하고 주어진 일에 성실히 임하는 자세가 성공의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이다.
윤제균 감독은 경제학과를 전공한 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가 글로 남을 울고 웃기는 재주가 있음을 깨달은 건 LG 전략기획 팀에 입사한 직후, 처음 담당한 업무를 통해서였다. 그에게 처음 맡겨진 업무는 회사 내 각 팀의 소식을 전하는 사보를 쓰는 일. 그는 가뜩이나 재미없는 사보를 평범하게 쓰기 싫었고, 그래서 팀장과 팀원들을 주인공으로 한 일화들을 시나리오 형식으로 담아냈다.
윤제균 감독이 쓴 새로운 형식의 사보는 팀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당시 사람들이 사보를 재미있게 읽었다며 격려의 인사를 건네는 것을 보고, 내가 글 쓰는 일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 그는 “무엇이든 대충 하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일에 치어 본인의 재능을 잊고 살던 그가 영화와 직접적인 연이 닿은 것은 IMF 외환위기 당시 한 달간 무급휴직을 당했을 때였다. 무급 휴직 중에 집에 머물며 심정적으로 힘들었던 그는 사보 반응에 힘입어 무급휴직이 끝날 때까지 시간도 때우고 마음도 추스를 겸 시나리오를 써봐야겠다고 결심했다. 그 작품이 바로 그에게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을 안겨준 <신혼여행>. 윤제균 감독은 “나에게 사보가 재미있다며 칭찬해 준 사람들이 아니었다면 시나리오 쓸 생각을 못했을 것이다. 본인의 장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까닭은 바로 이 때문이다. 본인의 장점은 남이 이야기해주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제균 감독으로 하여금 본격적인 감독의 행보를 걷게 한 영화 <두사부일체>는 그의 성실함이 빛을 발한 케이스였다. 그는 등단 후에도 회사 생활을 계속 해왔는데 시나리오 의뢰를 받고 한 달 안에 시나리오를 드리겠다는 약속을 덜컥 해버렸다. “남들이 기대한 그 이상을 보여주고 싶어 한 달 동안 3, 4시간밖에 못자고 회사일과 시나리오 작업을 병행해야 했다. 3주 만에 초고를 완성한 후 남는 시간 동안 거듭 작품을 수정해서 시나리오를 드렸을 때는 거의 삼고에 가까운 수준이었다.”라고 한다. 제작사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두사부일체> 시나리오를 받아 본 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어떠한 일이든 일을 맡긴 사람은 일정 수준의 기대치를 갖기 마련이다. 글을 쓰거나 제작, 기획, 연출을 할 때도 모두 마찬가지다. 100을 기대하는 사람에게 200을 보여준다면, 관객이든 투자사든 자신을 끌어줄 사람들이 생겨난다. 매사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시나리오는 아이템이 반, 구성이 반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비단 자세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기술 또한 중요할 터. 윤제균 감독은 성공적인 시나리오 쓰기를 위한 기술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다. 강연자는 “시나리오는 아이템이 반, 구성이 반”이라고 설명하며, “최고의 아이템으로는 경험만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의 첫 시나리오 <신혼여행>도 그가 회사의 지원을 받아 홍콩으로 단체 신혼여행을 떠났던 경험에서 탄생했다. 신혼여행을 단체로 떠나다 보니 다양한 커플들이 모였고, 다양한 커플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때의 경험이 그에게 영감이 되었다.
<두사부일체> 또한 마찬가지였다. 윤제균 감독의 매제가 연극영화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건달 생활을 청산하고 영화 공부를 위해 입학한 학생이 있었는데, 이때 여러 재미난 사건들을 들었다. 이에 착안해 배경을 대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옮기고, 약간의 상상을 더해 만든 작품이 <두사부일체>였다. 윤제균 감독은 “따라서 최고의 아이템을 얻기 위해선 다양한 것을 듣고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꼭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닐지라도, 신문이나 책, 인터넷 등을 통한 간접경험 역시 아이템 개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스마트 폰의 메모 기능을 애용한다는 그는 “뭐든 경험할 때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모두 메모장에 적는데, 지금도 100개가 넘는 아이템이 스마트 폰에 적혀있다”며 “다양한 것을 경험하는 것만큼이나 그 경험을 잊지 않기 위해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윤제균 감독은 시나리오의 구성 팁으로 강연 주제를 옮기며 말을 이어나갔다. 강연자가 제시한 가장 손쉬운 구성법은 아이템을 선정한 후 이를 한 문장, 그 후에는 A4용지 한 장, 5장짜리 시놉시스, 20장짜리 트리트먼트의 형식으로 점차 발전시켜나가는 이른바 ‘스노우 볼 전략’이었다. 윤제균 감독은 “트리트먼트 단계까지 기본 골조를 탄탄히 다져놔야지만, 시나리오 작업 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보강하기가 쉽다”고 말하며 시나리오 작업은 트리트먼트까지 완성이 된 후 시작할 것을 조언했다.
윤제균 감독은 또한 “물론 나도 글이 정말 안 써질 때가 있다는 거 알지만, 그럴 때는 시험문제를 풀 듯 모르는 문제는 일단 넘기고 다음 문제를 풀어라. 안 풀리는 문제만 붙들고 있으면 다음 문제를 못 풀지 않느냐”며 완성도에 얽매이지 말고, 일기처럼 꾸준히 작품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제대로 된 승부는 40대 때부터
이날 강연은 윤제균 감독이 본인의 경험을 언급하며 수강자를 격려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지금이 인생에 있어 위기의 순간이라 여겨질지라도, 곧 이어 그 위기가 기회로 이어진다.” 본인의 경우만 놓고 보더라도, IMF 외환위기가 없었다면 1달간 무급 휴직도 없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시나리오를 쓸 생각조차 하지 않았겠냐는 것이다. 또한 그는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 없었다면 영화를 대하는 나의 태도가 성숙해지지 않았을 것”이라 말하며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는 과정이니, 현재 내리막을 걷고 있다고 해도 낙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윤제균 감독은 인생의 진정한 승부는 40대 때 시작된다고 보았다. 30대는 40대를 위한 발판을 다지는 시기라는 것. “조급하게 생각할 것이 없다. 30대 때는 본인의 장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는 시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로 강의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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创意特讲4(公开特讲)尹在均导演的创作特讲
时间:2017年10月13日 15:00~16:30
地点:文化产业实验基地10楼 会议室
讲师:尹在均(电影《国际市场》的导演)
讲师介绍
现 JK FILM 总裁
《头师父一体》、《海云台》、《国际市场》导演
《和声》、《喜马拉雅》等 编剧

从普通的上班族到电影导演
尹在均导演分享了自己从一名普通的上班族到电影导演的亲身经历和创作过程。被问起如何成功的原因时,尹在均导演就此展开了演讲,他说道:“特别重要两点,是掌握好的主题和超出期待2倍的呈现。”把握能做好的和具有挑战的事情,保持认真对待的姿态才是成功的必要条件。
在经济学科毕业后,尹在均导演就开始了平凡的上班族生活。他进入LG战略企划组后的第一份职务中,他用文字感动了他人。他的第一个职务是为公司内四个部门撰写传达信息的社报。他不喜欢普通意义上乏味冗长的社报,因此他以某个部门经理或部员为主人公,以剧本的形式讲述了他们的故事。
尹在均导演用全新的形式撰写的社报在公司职员中引起了剧烈的反响。他说道:“当大家津津有味地看着我写的文章,我才猛然发现了我的写作才能。起初只是不想随波逐流,却意外地发现了自己的才能。”

在工作中,他并未在意他的才能,致使他和电影接触的契机是IMF经融危机时突然袭来的一个月停薪留职。在停薪留职的时候,呆在家里的他因为社报受到的热捧,使他决心在休假结束前在空余的时间里要写些什么来平复心中郁闷的情绪。这个作品正是给他带来剧本征集大奖的《新婚旅行》。尹在均导演说道:“如果不是当时有那么多看了社报给我鼓励的人,我绝不会想着去参加剧本征集。正是如此使我重视了自己的才能。我的特长就是准确地传达别人的故事。”
正式打开尹在均导演之路的是电影《头师父一体》。在这之后他也继续着他的职场生活,同时也一边坚持着剧本的创作。他说道:“为了呈现别人期待以上的剧本,我每天都睡不过3、4个小时,并且还要同时完成公司的工作。在3周完成初稿后,还要进行反复的修改,这样才能算是完成的作品。”制作公司收到令人出乎意料的《头师父一体》的剧本后给出了肯定的反应。
“无论是什么事,托付的人都会带着期许。写作也好、企划、导演等所有的事情都是一样的。如果给予期待2倍的结果,观众也好、投资方等都会对此感兴趣。所以每次都要竭尽全力的关键就在此。”
剧本取决于一半题材,一半结构
成功的秘诀不仅是注重细节也要讲究技巧。尹在均导演为了写出出色的剧本也不忘技巧。他说:“好的剧本题材占一半,结构占一半。最棒的题材就是自己亲身经历的事。”他创作的第一部剧本《新婚旅行》就源自于他在公司的资助下去香港团体新婚旅行的经历。团体新婚旅行中聚集了各色各样的夫妻,也正因如此发生了各式各样的事情。这样的经历变成了他创作的灵感。
《头师父一体》也是一样。尹在均导演担任话剧电影系教授的妹夫当时在学校接受了结束流氓生活重新入学念书的学生,在那时听到了许多有趣的故事。在这个基础上,他把故事背景换做了高中,再添加一点想象就完成了《头师父一体》。尹在均导演说道:“想要获得最棒的题材,多听各种各样的故事非常重要。”不一定非要自己亲身体验,像是通过报纸、书、网络等间接的经验,对题材的开发也能起到决定性作用。另外要善用智能手机的记事本功能,他说:“脑海中任何想法闪过时,都用手机记录下来。我手机里有超过100个题材。多听多看固然重要,能够不要忘记,养成记录下来的习惯也十分重要。”

然后,尹在均导演将演讲重心放在了剧本的结构上。他提出最简单的结构方法是将每个题材部分用标题概括,然后准备1张A4纸将标题写上,5张纸写摘要,20张纸写故事梗概,以这样滚雪球“”的形式慢慢发展。他说:“到故事梗概填写的部分为止,基本框架要定下来。剧本中感到不足的部分在这时加强要容易的多。”在剧本完成后,他还建议大家要进行修整工作。
尹在均导演又说道:“当然我也知道我的文笔也不是一直写得很好,这时就要像考试一样不会的题先搁一下,先做下一题。这道题不会做不是说下一题就不能做了。”不是非要一气呵成,像日记一样细水长流地创作也非常重要。
真正的成功从40岁开始
当天的演讲以尹在均导演讲述自己的亲身经历进入尾声。他说:“现在每个瞬间人生遇到的危机,今后都会将是对自己的转机。”他回看自己的经历,如果IMF金融危机的话,没有那一个月的停薪留职的话,他可能就不会想到创作剧本。他还说道:“如果没有那些失败的作品,他就不会这样认真地对待电影。人生就是起起伏伏,即使现在遇到不顺也不必气馁。”
尹在均导演真正的成功从40岁开始。30岁时是为40岁打下基础。最后他总结道:“千万别着急,30岁的时候要认清自己的特点,多体验各种各样的事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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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意特別講演4(公開特別講義)ユン・ジェギュン監督の創作講義
ユン・ジェギュン監督の創作講義
日時:2017年10月13日15時〜16時50分
場所:CONTENT KORE LAB 10階、カンファレンスルーム
講師:ユン・ジェギュン監督(映画「国際市場で逢いましょう」監督)
現JKフィルム代表
<マイ・ボス マイ・ヒーロー>, , <国際市場で逢いましょう> 監督
<ハーモニー 心をつなぐ歌>, <ヒマラヤ 地上8,000メートルの絆>など、製作

平凡なサラリーマンが映画監督になるまで
ユン・ジェギュン監督は、平凡なサラリーマンから映画監督になるまでの、本人の経験を基に創作活動全般に対する自分だけが持っている秘訣を説明した。成功の要因が何かと頻繁に質問を受けるというユン・ジェギュン監督は“良い意味での‘身の程を知ること’と‘他の人々が100を期待する時、200を見せること’ほど、成功のために重要なことは無い”という話で講演を始めた。上手くできることと、そうではないことを把握し与えられたことに誠実に臨む姿勢が成功の必須の要素だと。
ユン・ジェギュン監督は経済学課を専攻した後、平凡な会社員として社会人生活を始めたという。彼が文章で人を泣かせたり笑わせるは知恵があることを悟ったのはLG戦略企画チームに入社した直後、初めて担当した業務を通じてだった。彼に初めてまかされた業務は会社内各チームの便りを伝える社報を書くこと。 彼はつまらない社報を平凡に描きたくなくチーム長とチーム員を主人公にしたエピソードをシナリオ形式で表現した。
ユン・ジェギュン監督が書いた新しい形式の社報はチーム員の圧倒的な反応を引き出した。 “当時の人々が社報をおもしろく読んだとし激励の言葉をかけてくれるのを見て、私が文章を書くことに才能があるということを悟った”と話した彼は“何でも適当にはできない性格で思いがけない才能を発見した”と説明した。

仕事に疲れて本人の才能を忘れて生きていた彼が、映画と直接的な縁ができたのはIMF外国為替危機当時、一ヶ月間の無給休職だった時だ。無給休職中に家に留まって心情的に辛かった彼は社報の反応に勇気づけられ無給休職が終る時まで持て余した時間もあり心を落ち着かせることも兼ねてシナリオを書くことを決心した。その作品が彼にシナリオ公募大賞を与えた<新婚旅行>だ。ユン・ジェギュン監督は“私に社報がおもしろいと褒めてくれた人々がいなかったらシナリオを書くなんて思いつかなかっただろう。 本人の長所を把握することが重要な理由はまさにこのためである。本人の長所は他人が見つけてくれることがより正確なこともある”と説明した。
ユン・ジェギュン監督にとって本格的な監督の道を歩くようになった映画<マイ・ボス マイ・ヒーロー>は彼の誠実さが輝いたケースであった。彼はその後も会社生活を続けていたが、シナリオの依頼を受けて1ヶ月以内にシナリオを書きあげるという約束をうっかりしてしまった。 “他人が期待したそれ以上を見せたくて、1ヶ月間3,4時間しか眠らず会社の仕事とシナリオ作業を併行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3週後に草稿を完成させ残り時間は繰り返し作品を修正して、シナリオを渡した時はほとんど三稿に近い水準だった。”という。 製作会社関係者は期待以上の<マイ・ボス マイ・ヒーロー>シナリオを受け取って肯定的な反応を見せた。
“どのようなことでも、任せた人は一定水準の期待値を持つものだ。文章を書いたり製作、企画、演出をする時も皆同じだ。100を期待する人に200を見せられるならば観客でも投資会社でも自身を引っ張り上げてくれる人々が現れる。総てのこと最善を尽くす態度が重要な理由はまさにこのためだ”という話を付け加えた。
シナリオはアイテムが半分、構成が半分
成功を収めるためには良い姿勢だけでなく、実質的な技術もまた重要なはず。 ユン・ジェギュン監督は、成功的なシナリオを書くことのための技術的な助言も忘れなかった。 講演者は“シナリオはアイテムが半分、構成が半分”と説明し“最高のアイテムでは経験以上のものは無い”と強調した。 彼の初めてのシナリオ<新婚旅行>も彼が会社の支援を受けて香港に団体新婚旅行に行った経験から誕生した。新婚旅行を団体で行ったので多様なカップルが集まり多様なカップルが集まった分、多様なハプニングが起きた。この時の経験が彼にインスピレーションを与えた。
<頭師父一体>もまた同じだった。ユン・ジェギュン監督の妹婿が演劇映画科教授だった当時、ごろつき生活を清算して映画勉強のために入学した学生がいたがこの時、色々面白い事件を聞いた。これに着眼し背景を大学校から高等学校に移し若干の想像を加えて作った作品が<マイ・ボス マイ・ヒーロー>だった。ユン・ジェギュン監督は“つまり最高のアイテムを得るためには多様な話を聞いて接することが重要だ”と話した。直接経験したのではなくても新聞や本、インターネット等を通した間接経験もやはりアイテム開発に決定的な役割をする。またスマートフォンのメモ機能を愛用するという彼は“何でも経験するたびに頭の中に浮び上がるのを全部メモ帳に記すが、今でも100個を越えるアイテムがスマートフォンに書き込まれている”とし“多様なのを経験することぐらいその経験を忘れないためにメモする習慣を身につけるのも重要だ”と話した。

ユン・ジェギュン監督はシナリオの構成に手助けになるアイデアについてテーマを移して話を繋いでいった。講演者が提示した最も簡単な構成法は、アイテムを選定した後これを一つの文章、その後にA用紙一枚、5枚のシノプシス、20枚トリートメントの形式で次第に発展させていく、いわゆる‘スノーボール戦略’だった。ユン・ジェギュン監督は“トリートメント段階まで基本的な骨組をがっちり固めてこそシナリオ作業時に不足だと感じる部分を補強しやすい”と話しシナリオ作業はトリートメントまで完成した後に始めること、と助言した。
ユン・ジェギュン監督はまた“もちろん私も文章が本当に書けない時があるということは分かるがそういう時は試験問題を解くように、分からない問題はひとまず置いておき次の問題を解け。解けない問題だけにこだわっていると次の問題も解けないではないか”とし完成度にしばられず、日記のように着実に作品を書くことが重要だと話した。
本当の勝負は40歳代から
この日の講演はユン・ジェギュン監督が本人の経験を引用し受講者を励ますことで終わった。 “今が人生の危機的瞬間だと思ってもすぐにその危機がチャンスにつながる。”私の場合だけみてもIMF外国為替危機がなかったならば一ヶ月間の無給休職もなかったしならばシナリオを書く気さえおきなかったなということだ。また彼は“興行に失敗した作品がなかったならば映画に対する私の態度が成熟しなかっただろう”とし“人生は上り坂と下り坂を繰り返す過程なので、いま下り坂を歩いているとしても落ち込む必要がない”と話した。
ユン・ジェギュン監督は人生の真の勝負は40歳代の時始まると。 30歳代は40歳代のための足場を固める時期だ。 “早急に、と考える必要は無い。 30歳代時は本人の長所を確実に把握して多様なものなどを経験する時期になれば幸いだ。”という話で講義を終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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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Lecture 4 (Open Lecture) Lecture by Jae-Kyoon Yoon
Date and Time: Oct. 13 2017 15:00~16:30
Place: 10F Contents Korea LAB Conference room
Lecturer: Director Jae-Kyoon Yoon (the movie, [International Market]
Lecturer Information
C.E.O of [JK film]
Directed [DOSABUILCHE], [HAEUNDAE], [International Market], [Harmony] and [Himalaya]

From a normal salary man to the movie director
Director Yoon explained his own method about his entire creative activity according to his experience from a normal salary man to the movie director. He started his lecture by saying, “Sometimes I am questioned how I was able to succeed. First one is that ‘I should recognize myself’, and secondly it is the most important to show 200 when others expect 100.” It is essential for success to recognize what is my strength and what is not as well as the attitude of sincerity.
Yoon said that he has graduated from Economics major in college, and started as a normal salary man. The time that he realized that he had ability to make audience cry and be happy by his writing was right after he started working for LG strategy team with the first mission he got. His first mission was to write company newsletters inside each team. He did not want to write this kind of boring letters without fun, so he made those as scenario type with casting his teammates as characters.
His newsletter dragged his teammates’ attention. He said, “So many people were interested in my newsletters and appraised me for those, they made me think of myself that I am so talented to write. Once I start, I wanted to finish completely and well. That sort of characteristic made me find my unexpected talent.”

When he was dumped out from his company because of the period with IMF crisis, he was able to be directly connected with movie even if he forgot his talent by his over-work everyday. He decided to write a scenario to kill time until he goes back to the company again because he wanted to take his time with his talented writing. The result was the scenario which helped him to get the grand prize on the contest. Yoon said, “I wouldn’t be able to decide to write unless people were interested in my newsletters. This is the reason to recognizing one’s strength is the most important. One’s strength is better to be accurate when others evaluate than I do.”
His movie [DUSABUILCHE] which made him walk for his director’s way was the representational case of his sincerity. He promised to submit the scenario within a month after request when he worked as a salary man even after he went on the directing career. He said, “I wanted to show them more than they expected, so I slept only 3 or 4 hours a day during a month by both working and writing together. After finishing the first draft in 3 weeks, it was almost like 3rd draft because I revised again and again in the rest of time right before submission.” The person concerned at the film maker was fully satisfied with Yoon’s scenario of [DUSABUILCHE] more than he expected.
Yoon added, “Person concerned is apt to have more than a certain level of expectations on no matter what kind of mission. Writings, Makings, Planning, Directing, everything is applied same. If you show your ability more than 200 to the people who expect your 100, you will be able to catch both audiences and investors full attention to your effort. This is exactly why you should try your best.”
Half of item and half of composition make the scenario.
The actual technique is also important for success as well as attitude. Yoon did not forget to give a sort of technical advice how to write a successful scenario. He explained and emphasized, “Half of item and half of composition make the scenario. The best item is your experience. His first scenario [Honeymoon] was born in Hong Kong where he went for his honeymoon with his group by the company support. It was a group honeymoon so there were so many kinds of couples, and so many happenings were occurred. This memory and experience were the motive and source for his writing his scenario.
[DUSABUILCHE] was similar to this case. There was a student who entered for studying movie after paying off his gangster’s life when Yoon’s sister’s husband was working as a professor in department of theater and film. Yoon heard a lot of stories and episodes from him. Yoon made this [DUSABUILCHE] by moving a background from college to high school and adding some imagination. He said, “For getting the best item and story, you need to listen carefully and get the various experiences.” Even if it is not your own experience, indirect experience such as newspaper, books or internet can play their crucial role to develop item and story. Also he said, “I take advantage of my smart phone memo application, because I don’t want to miss any thought or experience no matter when I get. There are more than 100 memos inside my smart phone. It is as much important to memo not to forget as experience various things.”

Yoon continued his lecture with moving the subject onto the tips to compose scenario. The easiest way to compose is, so called, [Snowball Strategy] to select the item and develop gradually from 1 piece of A4 paper, 5-page Synopsis, 20-page treatment and so on. He advised, “The basic structure should be settled down firmly until the treatment level, but this way is easy to improve particular part which is weak and insufficient. You’d better start writing scenario after finishing the treatment.”
He also said, “Of course there is a hard time for me to write, but then you can skip it and solve the next problem just like an exam. You can never solve anything if you stick to one problem which is not solved at all. It is pretty much important for you to write a work just like writing a diary without sticking to the completeness of that work.”
A decent match starts in 40s.
The lecture was finished with mentioning Yoon’s own experience and cheering the students up. He said, “This moment might seem to be the hardest time in your life, but then soon that crisis continues to the chance for you. In my case, I didn’t have to be dumped up from my company unless there was like IMF financial crisis. And then I didn’t have any chance to write a scenario. Also I might not be able to grow up my attitude toward making films if I did not fail from time to time. Life is always a process of rising and falling up and down, so you don’t have to be depressed of your life even if you seem you are falling down right now.”
Yoon sees everyone’s life as his thought that the decent match starts in 40s. 30s age is the period to settle down for one’s 40s. He finished his lecture and said, “You don’t need to hurry up. I just hope that you recognize your strength and experience as many things as possible in your 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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